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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 부는 과열교육바람(「파라슈트키드」의 낮과 밤:10)
◎과외·대리시험·치맛바람에 망신/스승의 날 선물 경쟁적으로 액수높여 『이해력은 빠른데 수업태도는 계속 산만해요.질문도 한번 안했고….』 LA 한인타운의 한 건물 1층 공중전화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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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모일 곳과 쉴곳(上)
유학생 L군(19.시카고 N고교 12학년)은 수업이 끝나는 날이면 갈 곳이 없었다. 오후3시에 학교를 마치면 그가 갈 곳이라고는 텅빈 10여평 남짓한 스튜디오(거실.침실.부엌의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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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.現地전문가들의 유학에 대한 충고
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-.그들의 탈선을 현상만으로 탓할수만은없다.그것은 좁은 대학문에서 양산되는 학습탈락자들의 도피성 유학을 조장하는 우리 교육제도라는 病因이 깊게 앓고 있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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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리 애커먼 누구인가
美하원 개리 애커먼 의원은 韓人들이 많이 사는 뉴욕州 토박이로 韓國에 갖는 큰 관심때문에 지난2월 金泳三대통령취임 경축사절로 訪韓했을 때 漢陽大에서 韓美관계 개선과 在美교포들의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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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사회도 관심 쏟는 코리안의 재기
중앙SUNDAY에 실린 ‘한국인 상대론 생존 힘들어, 중국인 상대로 체질 개선 중’ 기사가 나간 후 제법 많은 전화와 e-메일을 받았다. 이 글이 신화통신(新華通信)이 발행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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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호화주택 증언'피하려 했나
▶2000년 2월 이신범씨, 국회서 김홍걸씨 미국 내 호화주택 보유 의혹 폭로. 이신범씨, KTE(LA 한인방송)가 전의원 주장을 '허위'라고 보도하자 소송 제기 ▶4월 이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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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국 총선] 막판 힘 받은 보수당 … 정권교체 가능성 커져
영국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6일 부인 서맨서 여사와 함께 옥스퍼드셔주의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뒤 떠나고 있다. [위트니 로이터=뉴시스] “변화를 선택했다.”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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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사람] 고향 영주찾은 뉴욕한인회장 김석주씨
"미국 뉴욕으로 이민이나 유학 오는 한국인이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이 한인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" 미국 뉴욕한인회 김석주(金石柱.52.사진)신임 회장이 13일 경북도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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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 테러참사 특별기고] 이홍구 중앙일보 고문
미국의 심장부인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의 펜타곤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며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공격의 충격은 한 주일이 지나가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. 너무나 엄청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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駐中한국인 잇단 피살.납치 - 天津서 택시탔던 회사원 숨진채 발견
[베이징=문일현 특파원]중국 주재 한국인들의 현금을 노린 납치.살인사건이 최근 잇따라 발생,중국내 한인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. 특히 납치범행의 경우 범인들이 주로 중국동포인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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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겸따마다] “경로잔치·장학사업 펼쳐 겸따마다운동 확산”
“새해에도 중국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.” 재중국한국인회 정효권(50·사진) 회장은 28일 “한국인회가 지난해부터 펼쳐온 ‘겸따마다(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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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동양계 밀집지역에 인종혐오 전단 대량살포
[로스앤젤레스 = 연합]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등지의 한인밀집 주택가와 차이나타운에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증오전단과 책자가 대량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증오전단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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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음악계소식] 단오맞이 야외공연 外
*** 단오맞이 야외공연 국립국악원은 18일 오후 8시 별맞이터에서 단오맞이 야외공연을 갖는다. 가야금병창 '녹음방초' , 판소리 '춘향가' 입체창, 궁중무용 '포구락' , 창작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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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이민국 유학생 신상정보 작성
[뉴욕〓신중돈 특파원]미 이민국(INS)이 50만명에 이르는 미국내 유학생들의 정밀 신상명세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 자료를 법무부.국무부 등과 공유할 방침인 것으로 26일 알려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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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정착 중국인들, 대림동서 살다가 돈벌면…
한우덕 기자 한·중 수교 20년, 양국 간 경제교류의 확대와 함께 상대국으로의 ‘이민’도 늘고 있다. 약 80만 명의 한국인이 중국에 거주하고 있고, 한국에도 약 65만 명의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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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멕시코 사적지 훼손 한인, 3만달러 벌금
뉴멕시코 국립공원 사적지 훼손 혐의로 체포된 한인 유학생 2명에게 약 3만 달러의 벌금형이 선고됐다. 뉴멕시코 연방지법은 지난 해 10월 3일 뉴멕시코주 엘모로 국립공원에 소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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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C 캠퍼스 총격…남녀 유학생 피살
한인이 다수 재학중인 USC 인근에서 총격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LA경찰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1시쯤 레이몬드 애비뉴와 27가 인근 주택가 앞에 남녀가 총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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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의 1등 신랑감 조건 보니…"박력이 중요"
[사진= 듀오 제공] 맨하탄 1등 신랑감 조건은 ‘이것’ “한국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, 뉴욕서는 익스큐즈 미(excuse me)가 현실.” 요즘 젊은이들은 참 결혼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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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10년 연속 ‘세계 100위권 대학’…의학·약학·유전학·공학 인재 산실
166년 전통 명문 유타대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서 차로 30여 분 달려가면 광활하게 펼쳐진 유타대 캠퍼스가 나온다.이곳에선 서울·뉴욕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빌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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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한인학원에서 미국 조기유학생 어린이들 학대 '충격'
미국 뉴욕 퀸즈의 한 한인학원의 유학생 학대사건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. 9세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 4명을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C학원의 아동학대 사건 관련 동영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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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임 1년 UC 첫 여성총장 단독 인터뷰
취임후 머세드 캠퍼스를 방문한 자넷 나폴리타노 총장이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. [UC총장실 제공]자넷 나폴리타노 UC총장이 직무실에서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다.? 벌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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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동백, 겨울과 봄 사이
하태임화가·삼육대 교수직업이 화가라 전시회에서 많은 화분이 들어온다. 그러나 나는 대부분의 식물의 이름도 모를 뿐 아니라 축하의 의미로 들어오는 꽤 많은 화분을 두 달 채 살려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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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유학생들 '찬밥신세'…현지·한국 취업 '바늘구멍'
졸업을 앞둔 한인 유학생들이 갈수록 궁지에 몰리고 있다. 미국과 한국 취업시장 모두 얼어붙어 운신의 폭이 좁아진 모습이다. 최근 4년 동안 한인 유학생 상당수는 졸업 후 한국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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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행 배달' 체포 위험…유학생 마리화나 보내 검거
한국으로 우편물을 대신 보내주거나 직접 배달대행에 나섰다가 전과자가 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. LA총영사관은 재외국민이 마약류 운반 등 불법 행위에 가담했다가 적발되면 모든 책임